신촌 이찌멘입니다. 사람들이 많이 찾고 방송 출연도 많이 했던데 제 스타일은 전혀 아닙니다. 두 번 방문했고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. 혼밥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리마다 칸막이가 있는 점이 장점이나 실제로 가보면 그렇게 장점이라 할 만한 정도도 아닙니다. 혼밥 식당에 커플석까지 만들어놔서 혼자 조용히 밥먹으러 갔다가 더 기분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. 식당에 들어서서 오른편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 후 빈자리에 앉습니다.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직원분이 오셔서 주문서를 가져가고 물컵을 주십니다. 물은 안주고 빈 컵만 주시는데 놀랍게도 테이블에 있는 수도꼭지같은데서 물을 따라마셔야 합니다. 라멘을 주문하신 경우에는 자리에 있는 코팅지에 라멘 맵기(순한 맛, 표준, 매운 맛), 밥(후리카게 공기밥, 유부초밥)..
안먹킷리스트/식당
2018. 12. 7. 17:12